수감 하루 앞둔 김경수, 외부 인사 위로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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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수감을 하루 앞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창원 관사에 25일 외부 인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내외,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수감을 하루 앞둔 김 전 지사를 위로하려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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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수감을 하루 앞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창원 관사에 25일 외부 인사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관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과 박종훈 경남교육감 내외,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방문했다.
이들은 수감을 하루 앞둔 김 전 지사를 위로하려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를 만나고 나온 박 교육감은 관사 입구에서 취재진에게 "걱정이 돼서 (직접 만나러) 왔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전 지사는 이들에게 그동안 추진해온 도정 현안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수감 전까지 도민에게 전할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에도 참모진에게 부울경 메가시티, 지역균형 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수감 당일인 26일 관사에서 창원교도소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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