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청년 창업 200억 지원.."ESG경영에 박차"

박효주 2021. 7.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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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2인 1조로 구성된 팀당 8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력, 성별, 지역 등 제한없이 성공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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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제너시스BBQ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면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2명이 한 팀이 되어 지원할 수 있다. 팀의 대표 1인만 2030세대라면 파트너 1인은 연령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을 진행,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발된 팀은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 BSK의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는다.

지난 해 6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한 BSK는 현재 350개 매장을 오픈했다. 내점(홀)이 없는 소형 점포 형태의 BSK는 외부 배달 플랫폼 활용 및 디지털 마케팅 등에 상대적으로 익숙한 젊은 청년층에게 적합한 사업모델로 매장을 오픈한 가맹점주 중 약 60%가 2030세대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청년들에게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져 성공한 사업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BBQ, 채널A, 잡다(JOBD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HR전문기업인 마이다스인의 지원을 받아 역검(AI역량검사)가 도입됐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다음 달 18일 발표되며 일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BSK 매장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2인 1조로 구성된 팀당 8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력, 성별, 지역 등 제한없이 성공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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