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금메달' 김현수 "13년 전에는 막내, 지금은 주장" [대표팀 평가전]

길준영 2021. 7.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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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장 김현수(LG, 33)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3년 전 열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현수는 "이제는 나이가 달라졌다. 그 때는 막내였는데 지금은 주장이 됐다. 올림픽에 나가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13년 전 감독님과 함께 했던 것처럼 똘똘 뭉쳐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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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5회초 1사 주자 만루 대표팀 김현수가 우익수 앞 선취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1.07.25 / rumi@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그 때는 막내였는데 지금은 주장이 됐다”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장 김현수(LG, 33)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1로 승리하고 세 차례 평가전을 2승 1무로 마무리했다.

김현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 호흡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13년 전 열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김경문 감독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현수는 “이제는 나이가 달라졌다. 그 때는 막내였는데 지금은 주장이 됐다. 올림픽에 나가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13년 전 감독님과 함께 했던 것처럼 똘똘 뭉쳐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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