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V 새 유튜브 '백세톡톡', 행복한 100세 위한 꿀팁 제공

신수현 2021. 7.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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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보험 등 정보 풍성
고령자 주택·신사업 모델 소개
'100세 시대' '고령자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한곳에 담은 유튜브 채널이 최근 개설됐다. 매일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인 유튜브 채널 '백세톡톡'이 주인공이다.

정부는 2025년 우리나라가 국민 10명 중 2명이 고령자인 '초(超)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에 발맞춰 많은 기업이 장·노년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정부나 지자체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제도·정책 등을 마련하는 추세다.

매일경제TV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곧 도래할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백세톡톡'을 최근 개설했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두 차례(수요일, 일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백세톡톡'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를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종류와 가입 방법, 혜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부터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이 장착된 '고령자 디지털 놀이터' '고령자 주택' 등 고령사회의 미래 모습도 다룰 예정이다. 또 고령화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는 이른바 '에이징 테크(Aging Tech)'도 짚어볼 계획이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무기로 고령화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 등 기업들의 활약이 소개된다.

활기차게 고령사회를 열고 있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니어 BTS'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년 남성 패션모델 그룹 '아저씨~즈' 등이 초대손님으로 나올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그룹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 8월부터 매달 '액티브 시니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욜드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의 장이다. '욜드(Yold)'란 '영 올드(Young Old)'의 합성어로 젊은 고령자, 활기찬 고령자들을 가리킨다. '58년 개띠'로 불리는 베이비 부머 세대(1955~1963년에 태어난 세대)가 욜드 세대의 중심에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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