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 유럽서 '훨훨'..상반기 매출 4690억 달성

박윤균 2021. 7. 25.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대비 4.4% 상승한 유럽 시장 내 매출액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22일(미국 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 내 제품 매출은 4억750만달러(약 4690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억9040만달러) 대비 4.4% 상승한 수치다.

[박윤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