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집 테라스서 소고기 먹다 물벼락 '다사다난 야외 먹방'(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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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다사다난한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7월 2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고은아가 친언니 방효선, 지인과 함께 야외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아침에 널어둔 빨래가 바짝 마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고은아와 언니 방효선 등 세 사람은 얼굴에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했다.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에게 "배불러서 들어간다 생각해"라며 긍정 마인드를 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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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고은아가 다사다난한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7월 23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고은아가 친언니 방효선, 지인과 함께 야외 먹방을 선보였다.
집 테라스에 돗자리를 펴고 외식 기분 낼 겸, 야외 먹방에 나섰다.
그러나 아침에 널어둔 빨래가 바짝 마를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고은아와 언니 방효선 등 세 사람은 얼굴에 흐르는 땀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날 날씨는 체감온도 34.2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즐거운 야외 먹방인 척. 세 사람은 애써 웃으며 떨어지는 텐션을 억지로 끌어올렸지만, 무더위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게다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황급히 야외 먹방을 철수해야 했다.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에게 "배불러서 들어간다 생각해"라며 긍정 마인드를 주입했다.
황급히 자리를 정리한 세 사람은 또 한 번 거짓말 같은 상황에 헛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옷이 순식간에 젖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금세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갠 것.
외식 2탄이라며 다시 돗자리를 깔았지만, 방효선은 "새소리 나고 나비 날아다니는데 너무 열 받는다. 더 더워졌다"라며 끝내 울상 지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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