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투어 시즌 4승..프로 통산 61승

김영성 기자 2021. 7. 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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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 최종일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JLPGA투어 통산 28승을 기록한 신지애는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무대에서 통산 61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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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삿포로의 타키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 최종일 1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지난달 20일 니치레이 레이디스 우승 이후 2개월 만에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었습니다.

JLPGA투어가 코로나19 사태로 이번 시즌을 작년과 통합해 운영하고 있어 시즌으로 치면 4승째입니다.

JLPGA투어 통산 28승을 기록한 신지애는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프로 무대에서 통산 61승을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우승 상금 2천160만 엔, 우리 돈으로 2억 2천만 원을 받아 상금왕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2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힘겨운 경기를 펼쳤지만, 추격하는 선수들이 타수를 잃어 5타 차 완승을 했습니다.

전미정이 10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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