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여사, 딸 이서현 이사장과 함께 '이건희 컬렉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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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이건희 컬렉션'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미술계와 재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과 이 이사장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주제로 인왕제색도, 고려불화 등 시대별 대표 문화재 77점을 선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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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이건희 컬렉션'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미술계와 재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과 이 이사장은 지난 23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이건희 컬렉션'을 관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 역시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을 관람했다.
당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기증자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전시회 시작에 앞서 이달 20일에 유족들에게 특별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으나 두 사람은 이를 고사하고 일반 관람 일에 맞춰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을 주제로 인왕제색도, 고려불화 등 시대별 대표 문화재 77점을 선별 공개했다.
또 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을 주제로 이건희 회장 유족이 미술관에 기증한 근현대 미술 작품 가운데 58점을 전시중이다.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평소 "문화 자산의 보존은 시대적 의무"라고 말해온 이 회장의 평소 유지에 따라 지난 4월 이 회장의 개인 소장품 중 2만3천여 점을 조건없이 기증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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