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마마무 성덕됐네 "배지 17년부터 달려있던 것"

[뉴스엔 송오정 기자]

2021 도쿄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 안산이 마마무 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안산이 멤버 솔라의 응원에 격한 소감을 전했다.

7월 24일 안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마무 멤버 솔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그램(공유)했다.

솔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엔 "안산 님 한국 오면 들튀각"이라는 글과 함께 안산 선수의 뒷모습 사진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솔라는 안산 선수 등에 달린 마마무 응원봉 배지를 강조했다.

이에 안산은 "눈물이 좔좔 흐르고.. 진짜 너무 사랑하고.. 뱃지 아마 17년부터 달려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니 이거 꿈인가. 내가 왜 용선(솔라 본명)언니 스토리에 있냐고. 말도 안 돼 걍.. 믿기지가 않음. 용키(솔라 반려견) 집이라도 좋으니 들고 튀어주세요. 아아니 암튼.. 진짜 너무 좋아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산 선수는 마마무 응원봉 뱃지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걸그룹 마마무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안산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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