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통하는 서대구역 인근에 1404가구 규모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나온다

김진수 2021. 7.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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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이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5구역에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인다.

  연말 서대구역이 개통 예정인 데다 신흥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연말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가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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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04가구 중 일반분양 933가구
특별공급 내달 2일,1순위(해당지역) 3일 접수

화성산업이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5구역에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선보인다.  연말 서대구역이 개통 예정인 데다 신흥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리동 1502의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1개동 총 1404가구(전용 59·74·84·99㎡)와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933가구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수누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11일 발표 예정이다.

서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연말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도심신교통인 트램(노면전차)’설치사업과 관련한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서측 순환선에 트램을 시범 도입하기로 발표했다. 서측순환선은 서대구역(KTX)~평리네거리~두류역(2호선) ~ 안지랑역(1호선)을 경유하는 연장 6.7㎞ 노선으로 사업비는 1689억원이다.

이 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다.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가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 이현초교가 있다.서구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도 가깝다.

남향 위주의 친환경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숲속산책로, 쉼터, 바닥분수가 어울리는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를 넣는다.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주출입구에 녹음이 좋은 보행자도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유럽형 정원을 모티브로 한 감성정원 ‘모자이크 정원’도 관심이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가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또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운동시설 ‘힐링정원’도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잔디광장, 산책로, 오감숲길 등을 갖춘 약 10만 ㎡의 이현공원이 있다. 약 1만 ㎡의 평오근린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첨단시스템을 대거 적용한다. 가구 내에서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을 도입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홈네트워크와도 연동되어 거실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원터치 방범설정, 스마트폰 어플제어를 통해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주거의 쾌적성을 높인다.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 할 수 있는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 UV살균기능을 추가했다.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보안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화소 고해상도 CCTV를 적용한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하층 옥외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감지기 등이 적용된다.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설정, 무인택배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지하주차장에는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가구 내부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 LED조명기구가 적용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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