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TV조선 기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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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3·구속)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종합편성채널 기자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종합편성채널 기자 정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전날인 지난 24일에는 김씨로부터 외제차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이모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이 김씨로부터 받은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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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43·구속)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종합편성채널 기자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종합편성채널 기자 정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서울 소재 대학원에 다니면서 김씨로부터 학비 등을 지원받는 등 학비대납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사건' 관련 인물들을 잇달아 경찰에 소환하고 있다. 현재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입건된 인물은 김씨를 포함해 총 8명이다.
지난 11일 이모 부부장검사을 시작으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전 포항 남부경찰서장 배모 총경, 엄성섭 TV조선 앵커 등이 소환됐다. 전날인 지난 24일에는 김씨로부터 외제차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이모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이 김씨로부터 받은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수사중이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도 출석 통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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