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딸 서우 '팩폭'에 상처 "엄마 요리 형편없다고"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촌철살인 요리 평가에 상처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정시아는 7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서우의 엄마 요리는 형편없다는 팩폭으로 마상을 입었는데"라고 적었다.

사진 속엔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LA갈비가 담겨 있다. 평소 요리에 서툴었던 정시아는 동료 김미려가 선물한 냉동 LA갈비로 뜻밖의 요리 실력을 뽐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시아는 "옆에서 백집사가 마상이 말에서 떨어진 거냐고"라며 "어쨌든 그냥 구웠을 뿐인데 엄지 척. 밥 한 그릇을 뚝딱! 미려야 덕분이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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