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

김지용 2021. 7.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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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아 자국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 첫날이었던 24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 질 바이든 영부인이 3x3 경기장을 찾은 것에 이어 대회 이튿날에는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았다.

몽골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3x3의 위상을 반영하듯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아 몽골 여자 3x3 대표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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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FIBA 안드레아스 자클레스 사무총장, 오른쪽-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아 자국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경기장에 참가국 정상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에는 남녀 각각 8팀씩 총 16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별도의 조 편성 없이 예선에 나선 8팀이 풀 리그를 치러 상위 6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는 3x3는 매 경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올림픽 3x3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새로운 농구의 형태로 많은 관심을 받는 3x3 경기장에는 대회 첫날부터 각국 정상들이 경기장을 찾아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개막 첫날이었던 24일,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 질 바이든 영부인이 3x3 경기장을 찾은 것에 이어 대회 이튿날에는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았다.

남자 3x3 대표팀이 올림픽에 진출한 폴란드는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직접 3x3 경기장을 찾았다. 안제이 두다 대통령은 폴란드 선수들을 응원하며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FIBA(국제농구연맹)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 여자 3x3 대표팀과 오윤 웬델 몽골 총리
레슬링, 복싱, 유도 등 개인 종목에서는 올림픽 진출 경험이 있던 몽골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3x3 대표팀이 몽골 단체 구기 종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다. 몽골은 이번 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몽골 여자 3x3 대표팀 쿨란 오놀바타르를 선정할 만큼 3x3에 대한 기대가 높은 나라다.

몽골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3x3의 위상을 반영하듯 몽골 오윤 엔델 총리도 3x3 경기장을 찾아 몽골 여자 3x3 대표팀을 격려했다.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FIBA 사무총장과 함께 경기를 관전한 뒤 몽골 선수단을 만난 오윤 엔델 총리는 “코로나19로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올림픽에 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몽골 여자 3x3 대표팀 선수단은 “몽골의 3x3를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총리님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고, 안드레아스 자클리스 FIBA 사무총장은 “몽골의 3x3 발전과 몽골 3x3 팀의 성공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몽골 3x3 발전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냈다.

#사진_FIBA 제공, 몽골 3x3 농구협회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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