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확진자 1명 추가돼 총 272명..격리 간부 추가 확진

김태훈 기자 2021. 7.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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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27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간부 1명이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90%, 272명이 됐습니다.

나머지 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사람마다 코로나19 잠복기가 달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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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272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간부 1명이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간부는 전수검사 때는 음성이 나와 1인 격리 중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90%, 272명이 됐습니다.

나머지 2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사람마다 코로나19 잠복기가 달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청해부대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국군수도병원과 국군대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민간 생활치료센터, 국방어학원, 진해 해군시설 등에 각각 격리 중입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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