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모저모]메달, 금모으기 운동으로 만들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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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강조하는 도쿄 올림픽은 메달도 재활용으로 만들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5일 "약 5,000개의 메달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재료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 일본 전국 1,621개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했으며 휴대폰 약 621만대, 소형 가전제품 7만 8,985t을 수거해 금 32㎏, 은 3,500㎏, 동 2,200㎏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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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강조하는 도쿄 올림픽은 메달도 재활용으로 만들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5일 "약 5,000개의 메달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재료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며 " 일본 전국 1,621개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했으며 휴대폰 약 621만대, 소형 가전제품 7만 8,985t을 수거해 금 32㎏, 은 3,500㎏, 동 2,200㎏을 모았다"고 전했다.
男골프 람·디섐보 ‘코로나’로 불참
○···남자골프 세계 1위 욘 람(스페인)과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도쿄로 출국하기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불참한다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날 발표했다. 특히 람은 올해 6월 초 이미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6월 말 US 오픈을 제패했으나 이번에 다시 양성 진단을 받았다. 남자골프 경기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제1회 올림픽 은메달 2억원 낙찰
○···AP통신 등 외신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회 올림픽 은메달이 최근 미국 경매업체 RR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8만 111 달러(약 2억 740만 원)에 팔렸다고 이날 보도했다. 올림픽에서는 1·2위에 각각 은과 동메달을 주다가 제3회 세인트루이스 대회(1904년)부터 1위 선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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