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선발 후보' 이승호, 대표팀 타선 압도..3이닝 3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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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키움)이 대표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펼쳤다.
이승호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한현희와 안우진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36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가운데,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이승호의 등판에 대해 "선발 테스트 연장 선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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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승호(키움)이 대표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펼쳤다.
이승호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한현희와 안우진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36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가운데,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날 이승호의 등판에 대해 "선발 테스트 연장 선상"이라고 밝혔다.
이승호는 안정적인 피칭으로 선발 자원으로서 장점을 어필했다.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내야 안타로 내보냈지만, 이정후, 김현수, 강백호를 뜬공 두 개와 삼진으로 처리했다.
2회 선두타자 양의지를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이승호는 오재일과 오지환에게 연속 안탈를 맞았다. 그러나 허경민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고, 김혜성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 박해민을 삼진으로 막은 이승호는 이정후와 김현수를 잇달아 범타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마쳤다.
총 40개의 공을 던진 이승호는 4회 김선기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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