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정무특보 이학재·총괄부실장에 신지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람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캠프 인선을 추가로 발표했다.
캠프 종합상황실의 총괄부실장은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기획실장은 박민식 전 국회의원이 맡아 국민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역동적인 캠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변인에 이두아·윤희석·김병민 합류
공식명칭 '국민캠프'.."통합·화합으로 정권교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람들이 추가로 공개됐다.
먼저 상근 정무특보에 이학재 전 국회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상근 대외협력특보는 김경진 전 국회의원, 청년특보는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맡는다.
캠프 종합상황실의 총괄부실장은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기획실장은 박민식 전 국회의원이 맡아 국민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역동적인 캠프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설명했다.
언론인과 대국민 소통을 담당하게 될 대변인으로는 법조인이면서 방송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두아 전 국회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참여한다.
그러면서 캠프 공식 명칭은 ‘국민 캠프’라고 결정했다.
캠프 관계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의 상식이 통용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의 선거캠프’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발표된 국민캠프에는 국민의힘의 구성원도 있고, 과거 국민의당에 몸을 담았던 인사도, 또 정당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인사에 이르기까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크게 열어두었다”면서 “분열이 아닌 통합으로, 갈등이 아닌 화합으로 정권교체에 나서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오늘 ‘국민 캠프’에 새롭게 참여한 여러 사람들의 발길을 움직였다”고 강조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삼진어묵, 150억원 투자 유치…기업가치 600억원으로 '껑충'
- 제973회 로또 1등 8명 29억씩 ‘로또 명당 어디?’
- 이준석 “아름다운 단일화 없어…2월까지 싸우면 필패”
- ‘도쿄 수영장 똥물’ 외신 지적에 日 “한국이 트집”
- [도쿄올림픽]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 충격의 1회전 탈락
- 제주 중학생 살해범 얼굴 공개되나 '신상 공개 재검토'
- 안정환 MBC 해설 "루마니아 밀집수비 뚫을 해법 찾아야"
- [르포]숨겨진 문 열자 손님·접객원 '가득'…경찰, 유흥업소 덮쳤더니
- "아빠가 재벌이야?" 막내 잔소리에…최태원 회장 'SNS 맛집'
- 성전환 女역도선수 사상 첫 올림픽 출전…"역차별" Vs "경기력 영향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