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강수지에 "남편한테 골프 배우지마"..김국진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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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땅콩' 김미현과 코미디언 김국진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 프로그램 '골프왕' 10회에서 양세형과 이상우를 위한 맞춤형 수업에 나선다.
김미현은 코미디언 양세형을, 김국인은 배우 이상우에게 골프 기술을 전수한다.
전화를 받은 김국진이 '골프왕'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강수지는 양세형·이상우에게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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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슈퍼 땅콩' 김미현과 코미디언 김국진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 프로그램 '골프왕' 10회에서 양세형과 이상우를 위한 맞춤형 수업에 나선다.
김미현은 코미디언 양세형을, 김국인은 배우 이상우에게 골프 기술을 전수한다. 김미현은 양세형에게 어프로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고급 팁을 전수해 관심을 모았다. 김미현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소스 용기와 종이컵을 이용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 역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훈련법인 김미현표 실력 향상 팁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국진 역시 이상우의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족집게 맞춤 수업을 준비했다.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골프 실력을 뽐내고 있는 이상우가 김국진이 준비한 레슨을 받은 후 얼마나 상승된 실력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김국진의 아내 강수지가 촬영 중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와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전화를 받은 김국진이 '골프왕'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강수지는 양세형·이상우에게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김미현을 소개하자 김미현은 강수지에게 장난스러운 말투로 "골프는 남편한테 배우는 거 아니다"라며 자신에게 배우러 오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골프왕' 1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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