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하리' 공장, 코로나 확진에 공장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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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공장) 1공장에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된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6월에도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공장을 하루 멈췄고, 지난해 9월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일주일간 1,2공장을 가동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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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 공장) 1공장에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된다.
지난 23일 조립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추가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회사는 직원 등 11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벌여 이날 추가로 13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방역당국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공장 중단이 길어질 수도 있다.
광명 1공장은 주로 내수용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6월에도 직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공장을 하루 멈췄고, 지난해 9월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일주일간 1,2공장을 가동 중단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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