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박다솔, 4강 문턱서 좌절..59초 만에 한판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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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52㎏급 간판 박다솔(순천시청·세계랭킹 21위)이 그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천적에게 다시 한번 패배했습니다.
박다솔은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52㎏급 8강전 아망딘 뷔샤르(프랑스·세계랭킹 2위)와 경기에서 59초 만에 세로누르기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박다솔은 경기 전까지 뷔샤르와 통산 전적에서 3전 3패를 기록할 만큼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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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52㎏급 간판 박다솔(순천시청·세계랭킹 21위)이 그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천적에게 다시 한번 패배했습니다.
박다솔은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52㎏급 8강전 아망딘 뷔샤르(프랑스·세계랭킹 2위)와 경기에서 59초 만에 세로누르기 한판패를 당했습니다.
박다솔은 경기 전까지 뷔샤르와 통산 전적에서 3전 3패를 기록할 만큼 약세를 보였습니다.
상대 선수의 노련한 그라운드 기술에 무너진 박다솔은 태클을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끝내 누르기에 몰렸습니다.
박다솔은 잠시 뒤 오후에 열리는 패자부활전으로 동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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