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QM6 LPG' 모델 2년 만에 6만대 판매

원성열 기자 2021. 7.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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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PG SUV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QM6 LPe'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는 2019년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그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7월 중순 기준으로 6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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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LPG’. 사진제공 르노삼성
국내 유일의 LPG SUV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QM6 LPe’가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는 2019년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그해 6월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7월 중순 기준으로 6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중형 SUV 모델인 QM6 LPe는 LPG 모델이면서도 일반 SUV 수준의 트렁크 공간(기본 562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1576리터)을 확보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어타이어가 위치하던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탱크를 탑재해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3세대 LPLi 방식 엔진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높였으며, 겨울철 시동불량 우려도 해소했다. 넉넉한 주행거리도 인기 요인이다. LPG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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