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대면예배 또 강행.."폐쇄하면 광화문 예배"

정규진 기자 2021. 7.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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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수도권에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 금지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또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자가검사키트로 자체 검사한 교인을 교회 내부로 들여보낸 뒤 오전 11시쯤 대면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8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해 이번말까지 운영중단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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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수도권에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 금지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또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자가검사키트로 자체 검사한 교인을 교회 내부로 들여보낸 뒤 오전 11시쯤 대면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설교를 벌였습니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두 차례 현장점검을 위해 교회안으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교회측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8일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해 이번말까지 운영중단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교회 측은 오늘 예배를 이유로 시설 폐쇄 명령을 내리면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규모의 예배를 가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규진 기자socc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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