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하리 공장, 코로나 집단 감염..26일 1공장 휴무 결정

송승현 2021. 7. 25.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000270)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총 2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사는 오는 26일 소하리 1공장 휴무를 결정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자 공장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000270)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총 2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조립 및 생산관리, 보전, 자재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오는 26일 소하리 1공장 휴무를 결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후 추가 휴무 등 후속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이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자 공장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