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땅값 1.05% 상승

연지연 기자 2021. 7. 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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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1.05%로 집계됐다고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상승률(0.96%)보다 0.09%포인트, 작년 2분기 상승률(0.79%)보다는 0.26%포인트 오른 것이다.

수도권 땅값의 상승률은 1.19%로 1분기 상승률(1.11%)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땅값 상승률도 0.80%를 기록해 1분기 상승률(0.72%)보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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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이 1.05%로 집계됐다고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밝혔다. 이는 1분기 상승률(0.96%)보다 0.09%포인트, 작년 2분기 상승률(0.79%)보다는 0.26%포인트 오른 것이다.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의 한 토지 전경/연합뉴스 제공

수도권 땅값의 상승률은 1.19%로 1분기 상승률(1.11%)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땅값 상승률도 0.80%를 기록해 1분기 상승률(0.72%)보다 올랐다. 서울 땅값 상승률은 1.34%, 경기도 땅값 상승률은 1.07%였다. 인천 땅값 상승률은 0.96%였다. 지방에서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돈 지역은 세종(1.79%), 대전(1.21%), 대구(1.11%) 등이었다.

용도지역 별로는 주거지역의 경우 1.15%, 상업지역의 경우 1.15% 올랐다. 녹지는 0.90%, 계획관리지역은 0.8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공업지역은 0.81%, 농림지역은 0.7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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