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하리 공장서 코로나 확진자 23명 발생..26일 1공장 휴무

주명호 기자 2021. 7.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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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기아 노사는 해당 공장의 휴무를 결정하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총 2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아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자 공장을 임시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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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기아 노사는 해당 공장의 휴무를 결정하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 소하리 공장에서 총 2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은 조립 및 생산고나리, 보전, 자재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오는 26일 하루 소하리 1공장 휴무를 결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 추가 휴무 등 후속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지난해 9월에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자 공장을 임시 폐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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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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