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 16강서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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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 선수가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쉬토프(우즈베키스탄) 선수와 맞붙어 패배했습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3라운드를 19:19 동점으로 마무리하며 골든포인트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연장전 시작 17초 만에 라쉬토프에게 2실점을 내주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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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 선수가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쉬토프(우즈베키스탄) 선수와 맞붙어 패배했습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3라운드를 19:19 동점으로 마무리하며 골든포인트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연장전 시작 17초 만에 라쉬토프에게 2실점을 내주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3회전에서 상대에게 허용한 회전 공격과 머리 공격, 연장전에서의 골든포인트 실점이 뼈아픈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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