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오늘(25일) 올림픽 중계로 결방..유튜브서 만나요

김미화 기자 2021. 7. 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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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올림픽 중계로 결방 된다.

하지만 유튜브서 오둥이네와 로희네의 첫 등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레전드 가족의 시작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둥이네 첫 등장 영상에서는 이동국의 초보 슈퍼맨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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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올림픽 중계로 결방 된다. 하지만 유튜브서 오둥이네와 로희네의 첫 등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

25일 오후 9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레전드 가족의 등장' 편이 방송된다. 이날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슈돌' 본 방송이 결방됨에 따라, 이를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준비한 것.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레전드 가족의 등장' 편에서는 삼둥이네와 함께 이동국과 오둥이, 기태영과 로희의 첫 48시간이 공개된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레전드 가족의 시작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오둥이네 첫 등장 영상에서는 이동국의 초보 슈퍼맨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다. 다섯 아이들과 첫 48시간에 우왕좌왕하며 '멘붕'을 겪는 그의 모습은 다시 봐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이동국의 든든한 지원군 재시-재아와 사고뭉치 비글 자매 설아-수아, 그리고 순둥이의 대명사였던 아기보살 대박이까지 다시 볼 수 있다.

뛰어난 요리와 살림 솜씨로 '기주부'라고 불리는 기태영의 첫 슈퍼맨 도전기도 공개된다. 혼자 로희를 돌보는 것보다, 아내 유진과 48시간 동안 떨어지는 걸 더욱 힘들어하는 '사랑꾼' 기태영의 모습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유진의 '찐' 육아도 관전 포인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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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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