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쉬다 가세요"..CU '폭염쉼터' 전국 1만5천개 점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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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CU 폭염쉼터'를 1만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U 폭염쉼터는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점포 입지와 규모, 휴게공간 등을 고려해 총 5000여 점포가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 1만5000여 점포로 캠페인 참여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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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CU는 2019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CU 폭염쉼터'를 1만5000여 점포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U 폭염쉼터는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무더위를 피해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별 방역지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점포 입지와 규모, 휴게공간 등을 고려해 총 5000여 점포가 캠페인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 1만5000여 점포로 캠페인 참여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 복지관, 문화시설 등에 국한돼 있다. 이마저도 휴관에 따라 이용이 제약되고 접근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보호 체계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없는 취약계층은 폭염이 재난으로 다가올 수 있어 가까운 편의점이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고객들의 인식 확산이 이 더위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폭염쉼터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참여와 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SNS를 통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6일부터 8월20일까지 CU에 부착된 폭염쉼터 스티커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우리동네폭염쉼터', '#CU'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헤이루(HERYOO) 미네랄워터 1L를 증정한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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