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니어 생태계 플랫폼 투자

이승훈 2021. 7.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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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달 간병인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상호 사업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HMC네트웍스는 오프라인 시니어 사업을 기반으로 환자와 간병인을 연결하는 개인 맞춤형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전국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간병인 매칭부터 결제·정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했다. 삼성화재는 HMC네트웍스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중장기적으로 시니어 생태계에 적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기존에도 삼성화재는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헬스케어 서비스인 '애니핏'의 경우 고객의 건강상태 파악에서부터 건강증진, 질병예방와 관리까지 종합적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공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애니핏 2.0'으로 기존 애니핏을 확대 개편해 골다공증케어, 건강위험분석, 건강검진예약, 마음건강체크 등 4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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