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진' 토론토, 메츠에 10-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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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메츠를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0-3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과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3회 조지 스프링어의 솔로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점포로 3점을 먼저 얻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4.1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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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메츠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7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0-3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류현진은 부진했다.
류현진과 타이후안 워커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3회 조지 스프링어의 솔로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점포로 3점을 먼저 얻었다. 토론토는 5회초 마커스 세미엔이 3점포를 쏘아올려 달아났다.
메츠는 5회말 브랜든 니모, 피트 알론소, 도미닉 스미스가 3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3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7회 보 비셋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고 9회초 비셋의 적시타, 에르난데스의 2점포로 3점을 더 얻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4.1이닝 10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4회까지 호투했지만 5회 급격히 흔들리며 실점했고 결국 강판됐다. 승패 없이 물러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44가 됐다.
토론토는 류현진에 이어 트레버 리차즈가 1이닝 무실점, 팀 마이자가 0.2이닝 무실점, 테일러 소세도가 0.2이닝 무실점, 애덤 심버가 1.1이닝 무실점, 라파엘 돌리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메츠는 선발 워커가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이 추가 4실점해 패했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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