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리알' 마시알, 맨유의 매각 희망..관심 있는 토트넘은 고액 주급 '난색'

반진혁 기자 2021. 7. 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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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시알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능한 한 빨리 마시알을 매각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맨유는 마시알의 이적료를 활용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매각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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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앙토니 마시알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능한 한 빨리 마시알을 매각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 홋스퍼가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더라도 주급 25만 파운드(약 3억 9500만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의 이번 시즌은 합격점을 주기는 힘들다. 오히려 아쉬움이 크다. 최전방에서는 이적생 에딘손 카바니에게 자리를 내줬고, 측면에서는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기회를 잡더라도 극심한 골 결정력, 기대 이하의 경기력 등으로 마시알은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맨유는 마시알의 이적료를 활용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매각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다.

마시알은 이미 맨유의 전력 외로 분류된 느낌이다. 프리시즌 스쿼드에서 제외됐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평가를 위한 런던 원정도 동행하지 않았고 훈련장에 남았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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