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이적설' 솔샤르 감독, "대표자들 사이에 논의 진행 중..새로운 시즌 기대"

반진혁 기자 2021. 7. 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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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와 계속 동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이적설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입장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그바의 대표자들 사이에 논의가 진행 중이다"며 거취를 놓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언급했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맨유와 포그바의 대표자들은 협상 테이블을 차려 거취에 대한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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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와 계속 동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포그바의 이적설에 대한 솔샤르 감독의 입장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그바의 대표자들 사이에 논의가 진행 중이다"며 거취를 놓고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포그바와 대화를 나눴고 그가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 그에 대한 추측과 대표자들 사이에 대화가 있었다.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나도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포그바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희망했다.

포그바는 다가오는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맨유는 급해졌다. 포그바가 지난 시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여전히 팀 전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맨유는 포그바를 붙잡기 위해 두둑한 주급을 당근으로 내걸었다.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까지 맞춰줄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 측은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맨유와 포그바의 대표자들은 협상 테이블을 차려 거취에 대한 논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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