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9년 만에 '메달 없는' 하계올림픽 첫날

김덕현 기자 2021. 7.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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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하계올림픽에서 49년 만에 올림픽 첫날 경기를 '노메달'로 마쳤습니다.

미국 USA투데이는 오늘(25일) "미국이 하계 올림픽 개막 후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건 1972년 뮌헨 대회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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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하계올림픽에서 49년 만에 올림픽 첫날 경기를 '노메달'로 마쳤습니다.

미국 USA투데이는 오늘(25일) "미국이 하계 올림픽 개막 후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건 1972년 뮌헨 대회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어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개막 후 첫날 경기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메리 터커, 역도 여자 49㎏급 조던 델라크루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양궁 혼성 단체전 등에서 메달을 기대했지만, 시상대 위에 아무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어제 모두 11개의 금메달이 나왔는데 이 가운데 중국이 3개를 가져갔고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등 9개 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메달을 1개 이상 가져간 나라는 28개국이나 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3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 미국은 이 가운데 40개 정도 금메달을 획득해 메달 순위 1위에 오를 것이 유력합니다.

미국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개막 후 첫날 경기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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