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에비앙챔피언십 3R 5타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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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정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인 미국 교포 노예림을 5타 차로 따돌리며 2년 만에 LPGA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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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이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정은은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인 미국 교포 노예림을 5타 차로 따돌리며 2년 만에 LPGA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LPGA투어 신인이던 2019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생애 첫 LPGA투어 우승을 신고했던 이정은은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기대하게 됐습니다.
메이저대회 18홀 최소 타 타이기록(61타)과 36홀 최소 타 기록(127타)을 세웠던 이정은은 4라운드에서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와 최소 타 기록(21언더파 263타) 경신에도 도전합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3타를 줄여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에 포진했고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호주 교포 이민지가 공동 5위(11언더파 202타)로 올라섰습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72홀 최소 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전인지와 2014년 챔피언 김효주가 공동 8위(9언더파 204타)에 올랐습니다.
이븐파 71타를 친 박인비는 공동 16위(7언더파 206타)에 그쳤고 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5타를 잃는 부진 끝에 74위(4오버파 217타)까지 밀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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