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경기 연속 아치..시즌 6호 홈런

이상철 기자 2021. 7.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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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 마지막 타석 때 스리런 홈런을 쳤던 최지만은 연타석 아치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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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J.C. 메히아의 94.1마일 직구를 때려 외야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시즌 6호이자 통산 45호 홈런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지막 타석 때 스리런 홈런을 쳤던 최지만은 연타석 아치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최지만은 2번째 타석 때도 장타를 쳤다. 팀이 2-1로 앞선 1사 1루에서 2루타를 때렸고 이어 오스틴 메도우즈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최지만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4타수 2안타) 이후 4일 만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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