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차 추경 2천918억원 확정..예술인 창작준비금 확대

김준억 2021. 7. 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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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는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이 2천91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확대 투입(272억 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한다.

문체부는 하반기 방역상황 개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영화 관람(100억 원, 167만 명), 민간체육시설이용(124억 원, 40만 명),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30억 원, 40만 명) 등의 소비할인권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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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2차추경안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7.16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는 2021년도 제2차 추경 예산이 2천91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확대 투입(272억 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한다.

또 공연예술 인력 지원(115억 원)과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 지원으로 침체된 공연업계 회복을 돕는다.

아울러 관광지 방역 지원(252억 원), 여행업 디지털 전문인력 채용 및 공유 공간 지원(151억 원), 민간체육시설 고용 지원(134억 원) 확대 등을 통해 관광·체육 분야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하반기 방역상황 개선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영화 관람(100억 원, 167만 명), 민간체육시설이용(124억 원, 40만 명),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30억 원, 40만 명) 등의 소비할인권을 편성한다.

통합문화이용권 추가 발행(141억 원, 20만 명)으로 저소득층 대상 문화향유 지원 규모도 늘린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 그동안 축적된 가계 소비 여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추후 백신 접종률과 방역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예탁금 1천5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관광기금 재원을 확충했다.

[표] 문체부 코로나 피해회복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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