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을지로에 개발자 위한 '2사옥' 열어

이경탁 기자 2021. 7.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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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을지로에 개발자들을 위한 '을지2사옥'을 열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광화문을 떠나 을지로 새 사옥으로 옮겨간 케이뱅크는 5개월 만에 본사 옆 삼풍넥서스 건물 8층을 빌려 2사옥을 마련했다.

2사옥은 220석 규모의 근무 공간을 갖췄으며, 현재는 180명이 근무한다.

을지2사옥에는 개발자들이 개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침대, 안마의자를 배치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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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을지로에 개발자들을 위한 ‘을지2사옥’을 열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광화문을 떠나 을지로 새 사옥으로 옮겨간 케이뱅크는 5개월 만에 본사 옆 삼풍넥서스 건물 8층을 빌려 2사옥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옛 본사 충정타워에서 근무했던 대고객 서비스 관련 부서 3개팀과 IT(정보기술) 개발 협력부서가 옮겨와 근무한다. 2사옥은 220석 규모의 근무 공간을 갖췄으며, 현재는 180명이 근무한다. 주로 여신관리, IT 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고객 민원과 은행 전산개발 업무를 한다.

을지2사옥에는 개발자들이 개발 업무에 몰두할 수 있도록 침대, 안마의자를 배치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사옥 내 카페 겸 미팅 공간으로 이용되는 라운지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로봇커피’를 설치하고 무인 간식 자판기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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