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여름방학 기간 전자책 빌려주는 '북드림' 서비스

이도연 2021.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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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와 함께 학생과 교원이 여름방학 기간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북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드림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초·중·고 학생이 대상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교원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과 교원은 기존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학업중단 학생은 학습지원 누리집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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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림 서비스' 포스터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는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와 함께 학생과 교원이 여름방학 기간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북드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드림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초·중·고 학생이 대상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교원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권이던 이용 가능 도서 수도 올해 1인당 최대 10권까지로 늘었다.

지난해 운영된 북드림 사업을 통해 총 8만2천863명 학생이 8만5천71권의 전자책을 대출했다.

학생과 교원은 기존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학업중단 학생은 학습지원 누리집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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