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카타르 알 두하일 이적 유력..남태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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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가 카타르에서 남태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카타르 리그의 알 두하일로 적을 옮기는 것이 유력하다"면서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이적을 시작으로 수비진 리빌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 두하일 이적으로 알더베이럴트는 남태희와 한솥밭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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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가 카타르에서 남태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카타르 리그의 알 두하일로 적을 옮기는 것이 유력하다"면서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부터 토트넘 수비를 책임진 알더베이럴트지만 이별이 찾아왔다. 같은 벨기에 센터백 듀오였던 얀 베르통언도 지난 시즌 떠났다.
알더베이럴트도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벨기에 리그 이적 등을 추진했다.
결국 알더베이럴트가 택한 곳은 카타르 알 두하일. 그는 개인 협상 마무리를 위해서 카타르를 향해 떠난 것이 포착됐다.
토트넘은 알더베이럴트의 이적을 시작으로 수비진 리빌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파비오 파라치티 단장의 주도 아래 아탈란타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한편 알 두하일 이적으로 알더베이럴트는 남태희와 한솥밭을 먹게 됐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두 선수의 조합이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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