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서 코로나 확진자 '속출'..대회 관계자 등 123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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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을 진행한 도쿄올림픽이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참가 선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선수들은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의 첫 금메달은 중국의 사격 선수인 양치엔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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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태풍 소식도 부정적
개막식을 진행한 도쿄올림픽이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참가 선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 1일 이후 올림픽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23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나 선수들은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의 첫 금메달은 중국의 사격 선수인 양치엔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참가자인 탁구선수 헨드 자자는 아쉽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12세인 헨드 자자는 시리아 여자탁구 대표선수다. 그는 탁구 단식 예선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 선수에게 패했다.
이처럼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 소식에 어수선한 가운데 태풍 소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8호 태풍 네파탁은 주말 동안 북쪽으로 이동하다 26일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오전 3시엔 도쿄 동남쪽 380km 해상까지 올라올 전망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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