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대기록 중압감 보단 팬 감사 충분히 표현 못해 마음 무겁다"

문완식 기자 2021. 7. 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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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기록 행진에 대한 중압감 보다는 팬들의 사랑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날 지민은 "기록 행진에 대한 중압감은 없느냐"는 김 앵커의 질문에 "저희가 무엇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그게 힘들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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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기록 행진에 대한 중압감 보다는 팬들의 사랑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SBS 메인 뉴스 '8뉴스'에 출연, 김용태 앵커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지민은 "기록 행진에 대한 중압감은 없느냐"는 김 앵커의 질문에 "저희가 무엇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팬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다. 그게 힘들 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민은 "사실 팬분들, 관객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존재하는 건데 그거에 대한 충족도 못 시켜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분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게 가장 마음이 무겁다"라고 늘 팬들을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한편 방탄소년단은 'Butter'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7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Permission to Dance'로 또 다시 핫 1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보이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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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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