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치솟는 김광현, 샌프란시스코행?..세인트루이스와 장기계약 전망도(미 매체)

장성훈 2021. 7. 2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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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를 원하는 구단이 언급되고 있다.

결국, 김광현의 트레이드 여부는 세인트루이스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달린ㅈ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가 김광현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은 그가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농락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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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세인트루이스가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를 원하는 구단이 언급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의 보도를 인용,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투수 대니 더피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광현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텍사스의 카일 깁슨과 세인트루이스의 노장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도 샌프란시스코 레이더망에 걸렜다고 덧붙였다.

타자로는 텍사스의 조이 갈로가 언급됐다.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는 스카우트를 세인트루이스와 텍사스에 보냈다고 전했다.

문제는 세인트루이스가 아직 '판매자' 여부를 켤정하지 않고 있는 점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이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인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1위는 물건너 갔지만, 와일드카드 경쟁까지 포기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결국, 김광현의 트레이드 여부는 세인트루이스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에 달린ㅈ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장기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처럼 던져 준다면, 시즌이 끝나기도 던에 그를 잡아두기 위해 장기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가 김광현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은 그가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농락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최근 두차례 맞붙은 샌프라시스코전에서 7이닝과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이때 그의 투구 내용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LA 다저스와 내셔네리그 서부지구 수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투수진과 타격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김광현이 새 둥지를 틀 것인가, 아니면 장기계약 '대박'을 터뜨릴 것인가.

그의 거취는 일주일 안에 결정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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