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서 폭염에 나물 채취 나섰던 70대,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 기온 36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에서 나물 채취를 하던 중 실종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24일) 오후 2시 반쯤 밭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70대 여성 A씨가 친구들과 길이 엇갈린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등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타살 흔적이 없었던 점, 어제 경기 성남시 낮 기온이 최고 36도를 웃돌았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 36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에서 나물 채취를 하던 중 실종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24일) 오후 2시 반쯤 밭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70대 여성 A씨가 친구들과 길이 엇갈린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등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은 구조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한 끝에 2시간여 만에 잡풀 더미에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타살 흔적이 없었던 점, 어제 경기 성남시 낮 기온이 최고 36도를 웃돌았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TS “대기록 중압감보다 팬 보답이 더 고민”
- '록스타'처럼 포효…펜싱 맏형 김정환, 3회 연속 메달
- 양궁 막내들이 해냈다…대한민국 첫 금메달 '명중'
- “열 올라 못 들어가요”…폭염과 사투하는 경비원들
- 도쿄…대체 무엇을 먹이는 겁니까…콜라 가격도 대놓고 두 배?! (비머in도쿄 ep.3)
- 분당서 30대 추락사…함께 살던 사촌동생은 숨진 채 발견
- 유도 강유정 선수가 삭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빨대로 소변을…판결문서 드러난 끔찍한 학대 행위
- 이런 궁사 보셨나요? '17세의 패기' 김제덕의 “화이팅!”
- 수감 앞둔 김경수, 이낙연 전화받고 “대통령 잘 지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