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3치킨' 젠지, 위클리 파이널 1일차 선두(종합) [PWS]

고용준 2021. 7. 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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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파이널 1주차 첫 날 가장 빛나는 팀은 젠지였다.

젠지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첫 날 경기서 매치1, 매치2, 매치5서 치킨 사냥에 성공, 도합 3치킨 43킬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젠지는 미라마로 전장이 달라진 매치3와 매치4서 잠시 숨을 골랐지만 첫 날 마지막 매치5서 다시 한 번 치킨 낭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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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위클리 파이널 1주차 첫 날 가장 빛나는 팀은 젠지였다. 다섯 번의 매치 중 무려 세 번이나 치킨을 거머쥔 젠지가 한국 배틀그라운드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젠지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1주 첫 날 경기서 매치1, 매치2, 매치5서 치킨 사냥에 성공, 도합 3치킨 43킬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2위는 다나와가 1치킨 22킬, 3위는 매드 클랜이 1치킨 13킬로 그 뒤를 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1위로 통과한 T1이 28킬로 4위에 올랐다. 아프리카는 27킬을 기록하면서 5위로 1일차를 마감했다. 

젠지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에란겔서 벌어진 매치1, 매치2를 쓸어담으면서 열 여섯개 팀 중 순위표 제일 꼭대기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매치1에서는 8킬로 페이스를 끌어올리던 T1을 정리한 뒤 흐름을 탄 젠지는 치킨을 놓고 싸웠던 다나와의 경쟁에서도 이기면서 첫 승전보를 전했다. 

매치2에서도 자기장이 뒤를 쫓아오는 어려운 상황에서 4대 1 경쟁에서 8킬 치킨으로 살아남고, 두 번째 치킨을 뜯었다. 두 번의 매치서 2치킨 19킬로 첫 날 선두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젠지는 미라마로 전장이 달라진 매치3와 매치4서 잠시 숨을 골랐지만 첫 날 마지막 매치5서 다시 한 번 치킨 낭보를 전했다. 젠지는 매치1에 이어 매치5에서도 T1의 치킨 사냥을 저지하면서 첫 날 무려 3 치킨이라는 괴력을 뽐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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