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타' 김성철, 송준하 비장의 무기 동생들에 "너무 멋있어" 감탄

유경상 2021. 7.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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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하의 비장의 무기 동생들에 김성철이 감탄했다.

7월 24일 방송된 채널A '2021 DMF 뮤지컬스타'에서 송준하는 뮤지컬 '해밀턴'으로 파이널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이어 송준하의 무대에서 등장한 비장의 무기는 동생들.

김성철은 "비장의 무대가 동생들이었다. 동생들이 너무 멋있다. 좋은 오빠예요?"라고 질문했고, 송준하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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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하의 비장의 무기 동생들에 김성철이 감탄했다.

7월 24일 방송된 채널A ‘2021 DMF 뮤지컬스타’에서 송준하는 뮤지컬 ‘해밀턴’으로 파이널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송준하는 ‘Right Hand Man’와 ‘Guns And Ships’로 무대를 펼치며 “제가 아주 어렵게 섭외한 비장의 무기가 준비돼 있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라운드에 걸쳐 노래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지만 이왕 온 것 1등해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이어 송준하의 무대에서 등장한 비장의 무기는 동생들. 송준하는 두 동생과 함께 완벽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김성철은 “비장의 무대가 동생들이었다. 동생들이 너무 멋있다. 좋은 오빠예요?”라고 질문했고, 송준하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최정원은 “무대를 찢었다. 우선 연기를 잘하기 때문에 가사가 아니라 대사를 잘 전달했다. 안무가 아니라 블로킹처럼 느껴졌다. 우리나라 뮤지컬의 미래는 너무 밝다는 걸 알았고 한국에서 초연하지도 않은 ‘해밀턴’을 설레며 만끽할 수 있었던 건 행운 같다”고 호평했다.

마이클리는 “무대를 보고 숨을 못 쉬었다. 너무 신나게 봤다. 두 곡 번안을 다 준비한 게 대단하다. 예언하면 ‘해밀턴’ 작곡가를 만날 것 같다. 리얼리 리얼리 어메이징”이라고 극찬했다. 민우혁도 “굉장히 빠른 비트에 랩을 하는데 딕션이 아주 정확하고 열정과 패기가 다 느껴졌다. 같이 심장 뛰면서 봤다. 잘 봤다”고 좋은 평을 내렸다. (사진=채널A ‘2021 DMF 뮤지컬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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