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국 "子 김환이 뭐 좋아하는지 내가 어떻게 아냐"→박수홍 황당(동치미)[결정적장면]

한정원 2021. 7. 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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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한국이 아들 김환의 음식 취향을 왜 알아야 하냐고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한국 부부와 아들 김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한국은 아내와 처가댁으로 향했고 아들 김환과 며느리는 무작정 김한국 집에서 김한국 부부를 기다렸다.

김한국은 아들 김환 부부에게 말도 안 하고 아내와 냉면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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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김한국이 아들 김환의 음식 취향을 왜 알아야 하냐고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한국 부부와 아들 김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한국은 아내와 처가댁으로 향했고 아들 김환과 며느리는 무작정 김한국 집에서 김한국 부부를 기다렸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김한국 아들 부부는 결국 김한국 부부에게 전화했고 이미 출발했다는 김한국 부부를 따라 김한국 처가댁으로 향했다.

김한국은 "올 것 같으면 전화라도 하지 무턱대고 우리 집으로 가면 어떡하냐. 며느리가 전화를 잘 안 받아서 벌어진 일이다"고 며느리를 험담했다.

김한국 부부는 소통의 부재를 당연히 여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한국은 아들 김환 부부에게 말도 안 하고 아내와 냉면을 먹으러 갔다. 김환은 말도 안 하고 냉면 먹으러 간 부모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환은 "내가 냉면 좋아하는 거 알 텐데 말도 안 하고 갔냐"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한국은 "내가 아들이 냉면 좋아하는지 라면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소리쳤고 박수홍은 황당해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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