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큰절 인사? 팬들에게 감사 표현 못해 마음 무거워" ('8뉴스')

박소영 2021. 7. 24. 2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1위 후 큰절 인사를 올린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24일 오후 SBS '8뉴스'에 나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 "감사한 상황이지만 실감이 안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1위 후 큰절 인사를 올린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24일 오후 SBS ‘8뉴스’에 나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소감에 대해 “감사한 상황이지만 실감이 안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지민은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큰절을 하는 사진을 공식 SNS에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8뉴스’에서도 그는 “팬들이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주신다 싶다. 힘든 상황이지만 저희는 행복한데 팬들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알 수 없으니까 행복했으면 마음이다”라고 진심으로 팬들을 위했다. 

빌보드 8주 연속 1위에 따른 중압감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얼마나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관객들이 있으니 우리가 존재하는 거다. 충분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서 그 마음이 무겁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8뉴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