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갈피 못 잡고 놓아버리고 싶기도 했지만"[결정적장면]

이민지 2021. 7. 24.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시대 힘든 속내를 밝혔다.

7월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버터' 땡스투를 통해 언급했던 심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버터' 땡스투를 통해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했던 정국은 "계획 됐던게 한순간 무너지니까 스스로 갈피를 못 잡고 뭔가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 시대 힘든 속내를 밝혔다.

7월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버터' 땡스투를 통해 언급했던 심경에 대해 이야기 했다.

'버터' 땡스투를 통해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했던 정국은 "계획 됐던게 한순간 무너지니까 스스로 갈피를 못 잡고 뭔가 놓아버리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자연스럽게 팬분들, 옆에 있는 멤버들 보고 다시 힘을 내게 되더라"고 밝혔다.

뷔는 코로나 시대 아픔을 담은 노래 'Blue & Grey'에 대해 "우리도 그렇고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우리도 일이 취소되고 스케줄들이 취소되는 상태에서 공허한 마음도 생기고 우울함과 불안함이 갑자기 생겼다. 그 감정을 솔직히 나타내고 싶어서 메모장에 써봤었다. 불안함과 우울함을 파란색과 회색으로 나타냈다. 지난 앨범 'BE' 수록곡으로 싣게 됐다"고 소개했다.

개인적인 꿈을 묻는 질문에 정국은 "하고 싶은게 워낙 많은 사람이긴 한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아서 가수로서의 목표나 꿈 말고는 아직 개인적으로 딱히 없다"며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좋다. 빨리 팬분들 만날 생각하고 있고 빨리 콘서트 하고 싶다. 지금은 그런게 꿈이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8뉴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