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 남자 태권도 58kg급 동메달..한국 태권도 첫 메달 획득

윤진우 기자 2021. 7.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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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번째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첫날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 오마르 살림을 46-16으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시상대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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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번째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첫날 남자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 오마르 살림을 46-16으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은 세계 랭킹 1위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이번 대회 4강에서 세계랭킹 23위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19-25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시상대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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