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이경실, 학창시절부터 관심 뒀다..혼자 짝사랑"

장아름 기자 2021. 7.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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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설운도가 과거 이경실을 짝사랑했다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홍현희가 김영철을 대신해 대리 출석한 가운데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에 조혜련은 설운도 이경실과 각각 친하지만 설운도와 이경실은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경실도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없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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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24일 방송
JT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는 형님' 설운도가 과거 이경실을 짝사랑했다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홍현희가 김영철을 대신해 대리 출석한 가운데 설운도 이경실 조혜련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세 게스트들은 "셋은 원래 친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혜련은 설운도 이경실과 각각 친하지만 설운도와 이경실은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이경실도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없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관심을 뒀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래도 괜찮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실은 "살만큼 살았는데 뭐"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설운도는 재차 "오늘 좀 설레긴 하네"라며 "좋아했다"면서 "혼자 짝사랑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실은 "진작에 얘기하지. 요즘 보는 거 보면 훅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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